오래된 것들의 가치를 선보이고 이야기하는 수집의 취향, 서울콜렉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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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언가를 수집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대부분 있을 것이다.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가만히 기억을 더듬어보면 두어가지 정도의 수집 경험이 떠오른다. 그 경험이 언제의 것이든 수집의 과정이나 그로 인해 만들어진 흐뭇함과 기쁨이 때로는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소중한 것이 되기도 하며, 때로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좋은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한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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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완전히 다른 시간이 흐르는 듯한 느낌이 가득해지는 이곳은 근현대 리빙 제품을 수집하고 판매하는 ‘서울콜렉터’다.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 각각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지는 이곳의 수집품은 비싸고 귀한 것들이 아닌 기능을 잃지 않고 깨끗한 상태로 보존된 가치가 있는 물건들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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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이곳을 즐기는 요령은 수집품을 찾고 보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모습과 분위기 
  •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. 음악을 들으며 공간 구석구석을 천천히 
  • 돌아보면 ‘서울콜렉터’의 취향과 안목을 느낄 수 있다. 구석에 놓여진 작은 소품 
  • 하나도 오래전부터 항상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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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서양식 차와 동양식 차로 구분한 독특한 메뉴를 골라 마시는 차의 향, 그리고 공간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계절이 바뀌면 
  •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할 만큼의 인상을 준다.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모든 기물이 수집품이라고 생각하면 차를 
  • 마시는 경험도 아주 특별해진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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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의 오랜 일부로 느껴져 드러나지 않는 건물에 자그마한 입간판 하나로 2층의 입구를 안내하는 것조차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‘서울콜렉터’는 편집이 아닌 수집을 이야기한다. 그래서, 이곳이 가진 수집의 취향에 누군가가 공감하고 호응할 때 여러가지 크고 작은 가치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. 매일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, 오래되었지만 아름답고 가치가 있는 것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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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식 인스타그램 : @seoul_collector/
찾아가는 길 :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1 2층(연남동 226-23)